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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OSEN=김보라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것과 관련, “저는 어제 재미없었다”라고 겸손한 말투로 소감을 전했다.파워볼실시간

탁재훈은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도른자’ 특집에 배우 고은아,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유튜버 빅터한과 출연했다.

이에 탁재훈은 9일 OSEN에 “제가 보기엔 어제 큰 재미가 없었던 거 같아 아쉽다”라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그의 자평과 달리 탁재훈은 어제 방송에서 MC 김국진으로부터 일명 ‘악마의 혓바닥’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여전히 사그라지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파워볼게임

탁재훈은 타고난 입담의 비결을 묻자 “저는 예능을 잘 모른다. 제가 나온 예능 프로그램 모니터도 예전부터 거의 해본 적이 없었다”라며 “어제는 저보다 다른 게스트들이 주목받길 바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탁재훈은 “김구라와 원래 친했고, 요즘에도 가끔 연락을 하며 지낸다”며 “구라와는 예전부터 워낙 자주 봐온 사이라 눈빛만 봐도 무슨 말을 할지 예상이 된다. 어제도 서로 막 던지면서 맞받아쳤던 거 같다. 케미가 좋다”고 김구라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탁재훈은 ‘혹시 요즘 즐겨보는 예능프로그램이 있느냐’는 물음에 “저는 ‘그것이 알고 싶다’와 ‘피디 수첩’만 본다”고 답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이어 탁재훈은 ‘방송 이후 아이들의 연락을 받았느냐’는 질문엔 “아이들이 TV를 보지 않는다. 넷플릭스와 유튜브만 보더라”고 밝혔다.

탁재훈은 이날 방송에서 지난달 수입이 0원이라고 털어놔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탁재훈은 “지난 6월 수입이 0원이었던 건 맞다. 저도 방송을 많이 하고 싶은데 그렇다고 해서 저와 맞지 않은 건 하고 싶지 않다. 저와 (스타일, 코드가) 잘 맞는 예능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뮤지컬 배우 강성욱이 강체추행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치상) 혐의로 기소된 강성욱과 공범 A씨의 상고심에서 각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1심은 강성욱과 공범 A씨에게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5년간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업제한 명령을 내렸다.

2심은 이들의 혐의 중 상해 부분에 대해 “피해자가 입었다는 급성 스트레스 장애가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치상 죄에 해당하는 상해로 인정되지 않는다”며 무죄로 봤다.

2심 판결 직후 강성욱의 부모는 “증거를 냈는데 왜 인정을 해주지 않냐”며 항의했다. 이들은 욕설과 고성으로 법정 경위에 의해 퇴정 조치됐다.

강성욱은 지난 2017년 8월 A씨와 함께 부산의 한 주점에서 여종업원 2명과 함께 술을 마셨다. 이후 동기의 집으로 장소를 옮겼고, 여성 2명 중 한 명이 먼저 자리를 뜨자 두 사람이 남은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성욱은 지난 2015년 뮤지컬 ‘팬텀’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7년에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뉴스엔 최승혜 기자]

탁재훈, 고은아, 이은결, 빅터한이 입담을 자랑했다.

7월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도른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탁재훈, 고은아, 이은결, 빅터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탁재훈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에도 코로나 시국 같은 생활을 했었다”고 셀프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수입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요즘 수입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라며 “가혹하다”고 울컥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난달 수입은 0이다”라며 “이번달에는 수입이 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구라가 “아버지가 부자인데 용돈을 주냐”고 묻자 탁재훈은 “전혀 없다”며 “조그마한 회사를 경영하시는 분이다. 물려주시겠다는 인터뷰를 하셨더라. 전 됐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레미콘 회사인데 연매출이 180억원이라고 한다”고 설명하자 탁재훈은 “전 시멘트에 대해 모른다. 시멘트 돌아가는 차(레미콘)만 봤지 현찰이 돌아가는 줄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어느덧 고3이 된 딸의 국제 미술대회 수상 소식과 16살 아들의 키가 189㎝까지 훌쩍 자란 사실 등을 공개하며 아빠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딸이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잘 그렸다. 디즈니 같은 애니메이션 회사에 입사하고 싶어한다”며 “아이들이 너무 착하고 재능이 많아서 제 아이들이 맞나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구라가 재혼하고 싶지 않냐고 묻자 탁재훈은 “결혼보다는 현재로 만족한다”며 “김구라 씨처럼 충동적으로 결혼 전에 같이 살고 싶지는 않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고은아는 최근 남동생 미르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본캐 방효진의 털털하고 도른미 넘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은아는 유튜브 첫 방송에서 남동생 미르와 예능에서 뽀뽀했던 사건을 해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 당시에는 해명 없이 지나갔다. 그래서 안 좋은 댓글들이 많았다”며 “너무 어렸고 방송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이 많았다. 저희는 스킨십이 정말 없다”고 밝혔다.

고은아는 배우 생활을 하면서 공황장애가 찾아왔다고 고백했다. 두려움과 떨리는 증상 탓에 영화제와 시사회 등 공식 행사마저 참석하기 힘들었다고. 이를 들은 김구라는 “연예인이 맞지 않았던 거네?”라고 물었고, 고은아는 “솔직히 그랬던 것 같다. 시상식 때 롱드레스만 입었던 게 다리에 테이핑을 엄청 많이 해놨는데 너무 떨어서 구두가 벗겨질까봐 그랬다”고 털어놨다. 고은아는 “무대울렁증과 공황장애 증상 때문에 방송 활동을 쉬고 있는데 미르가 저를 유튜버로 인도했다. 제 원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줄 수 있어서 한결 편안해졌다”고 덧붙였다.

결혼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고은아는 “너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형을 묻자 고은아는 “요즘 멋있다고 생각하는 분이 김호중 씨다”라며 남자답고 듬직한 매력에 끌린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예전에 날 좋아하지 않았느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고은아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4년간 짝사랑했던 상대에게 공개 구혼을 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공개 구혼 후 내심 좋은 반응을 기대했지만 그 친구한테 여자친구가 생기면서 잘 안됐다”며 “그 친구가 여자친구 사진을 올리는 걸 보는 게 싫어서 SNS를 끊으려다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고 SNS 계정 팔로잉 숫자를 ‘0’으로 만들었다”고 웃픈 사연을 밝혔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세계 최고의 서커스 공연팀인 태양의 서커스까지 코로나19 사태로 파산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도 자신의 회사는 인원 감축 없이 월급 100%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천국제일루전페스티벌 총감독으로 변신해 관객과 만날 기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은결은 365일 24시간 마술에 미친자 답게 무대에 오를 때 누구보다 예민한 도른자 모드가 된다고 고백했다. 마술사로서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에 작은 바스락거림도 허용치 않는다고. 이은결은 “제 예민함 때문에 과거 군대 선임이자 현재 동료가 만취 상태서 ‘이은결 너 때문에 내가!’라고 부르르 떨며 분노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은결은 아내가 일란성 쌍둥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내가 회사 아래층 카페 알바생이었다. 너무 제 스타일이어서 매일 커피를 사러 갔는데 하루는 상냥한데 하루는 초췌한 모습으로 나를 맞았다. 성격이 이상한가 생각했더니 쌍둥이 처형이었다. 아내는 저한테 관심이 있어서 애정어린 눈빛을 보였는데 처형은 냉정했다. 나중에 눈빛으로 구별했다”고 밝혔다.

‘드럼좌’로 불리는 빅터한은 유튜브 채널 개설 100일만에 구독자수가 36만명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퍼포먼스형 드럼 뿐 아니라 먹방,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룬다”고 밝혔다. 이국적인 외모를 지닌 빅터한은 “사람들이 제 국적에 대해 많이 물어보는데 코브라질리언이라고 한다. 어머니가 한국인이고 아버지가 브라질 사람이다”라며 “어머니가 5살 때 브라질로 이민을 왔다. 저는 귀화해 한국사람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사실 군대 때문에 한국에 귀화했다. 귀화하면 군대가 면제되는데 브라질은 1년간 군대를 다녀와야 한다”고 밝혔다.

빅터한은 관종 끼가 있다며 “드럼칠 때 튀어보이려고 렌즈를 낀다. 원래 눈동자는 연한 갈색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도 관종이다. 브라질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데 상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한정원 기자]

김갑수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 이유를 밝혔다.

7월 9일 방송된 MBC FM4U ‘김현철의 골든디스크’에는 배우 김갑수가 출연했다.

DJ 김현철은 “라디오에 많이 나오지 않는 김갑수가 내 출연 제의를 흔쾌히 받아줬다”며 인사를 건넸다. 한 청취자는 “TV에서만 보다 라디오에서 목소리 들으니까 완전 멋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김해숙 배우와 케미 너무 좋았다”고 문자를 보냈다.

김갑수는 “역할도 뭔지 모르고 하자고 하길래 나오게 됐다. 몇 회 나오냐고 물었더니 다는 안 나오고 죽는 역할 아니라더라. 그래서 해보자 했다. 많이 안 나온대서 쉬어가면서 하자 생각했다. 앞서 했던 드라마 ‘보좌관’에서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이다”며 웃었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서지현 기자]

‘미쓰리’가 휘몰아치는 전개와 남다른 흡입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7월 8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극본 서영희 / 연출 이동현, 이하 ‘미쓰리’) 1회분에서는 양수진(박신아 분)이 죽음을 맞이하며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수진은 재건축이 코앞인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양수진은 촉망받던 피아니스트에서 뺑소니 교통사고로 엄마가 사지가 마비되는 사건을 겪은 뒤 빚더미에 올라앉아 기구한 인생을 살아온 인물이다.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결심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캐릭터다.

그러나 양수진을 둘러싼 아파트 사람들의 꿍꿍이가 속내를 드러냈다. 양수진의 죽음에 대해 무언가를 숨기려 하면서도 아파트 집값이 떨어질까 두려워 전전긍긍하는 ‘미쓰리’ 이궁복(강성연 분)부터 양수진의 엄마 뺑소니 사건을 외면했던 인물이자 양수진 사망 사건을 전담하게 된 인호철(조한선 분), 양수진과 친남매나 다름없었지만 연정을 품고 있던 서태화(김도완 분), 양수진과 불륜 관계가 의심되는 병운건설 사위 이명원(이기혁 분). 어느 캐릭터 하나 양수진의 죽음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미쓰리’는 총 4부작으로 구성된 드라마로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야 하다 보니 빠른 전개를 택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는 자칫하면 시청자들은 따돌린 채 극만 열심히 달려가는 사태로 빚어질 수 있는 터. 그럼에도 ‘미쓰리’는 적절한 긴장감과 속력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인호철이 양수진 사망 사건을 수사하면 할수록 숨겨진 인물들은 계속해 드러났고 양수진이 감추고 있던 진실들도 드러났다. 이 가운데 극의 말미 양수진이 추락사했을 것이란 추측과 달리 질식사로 숨졌으며 임신 8주 차 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처럼 ‘미쓰리’ 1회에서는 뚜렷하게 드러난 진실보다는 의문이 가득한 정보들만을 던져줬다. 이는 시청자들이 추리하는 재미를 더해가게 했다. 양수진과 이명원의 관계, 서태화의 반항, 이궁복이 감추고 있는 비밀 등 많은 떡밥들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미쓰리’는 빠른 속도감과 숨겨둔 반전들을 속속들이 보여주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아직은 미스터리하기만 한 궁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이들의 이야기가 향후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MBC ‘미쓰리는 알고 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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