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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 caption here>> on June 28, 2016 in Dinard,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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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레알 마드리드를 향한 가레스 베일의 잔혹한 복수극이 시작됐다.파워사다리

영국 ‘더 선’은 9일(한국시간) “베일은 지난 여름 중국행을 막은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복수로 막대한 잔여 연봉을 모두 받으려고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베일은 시즌 말미 벤치에서 낮잠을 자는 등 기행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라리가 리그 최종 라운드과 맨체스터 시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원정 경기서 명단 제외를 요청했다.

레알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맨시티전을 앞두고 열린 인터뷰서 “베일이 직접 명단 제외를 요청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여러모로 파격적인 베일의 행보, 그 바탕에는 지난여름 자신의 이적을 막은 구단에 대한 복수심이 있었다. 그는 지난 여름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 이적이 유력했다.

하지만 레알은 장쑤 구단에 무리한 이적료를 요구하며 이적을 지연시켰다. 여기에 마르코 아센시오가 부상으로 쓰러지자, 팀의 유일한 오른쪽 측면 공격수 베일을 이적 시장 말미에 팀에 잔류시켰다.

오락가락한 레알의 행보로 인해 베일은 장쑤가 약속한 거액의 연봉을 받지 못하게 됐다. 자연스럽게 베일은 구단에 불만을 품게 됐다.

강제로 팀에 남게 된 베일이지만 시즌 말미 지단 감독의 플랜서 배제되면서 계속 벤치에 머무르게 됐다. 이런 상황이 겹치자 베일은 레알에 복수심을 품게 됐다.

더 선에 따르면 베일의 측근이 직접 “그는 자신이 원하는 구단으로만 이적할 것이다. 당연히 그의 잔여 연봉이 모두 보장되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베일은 중국행을 막은 레알을 용서하지 않고 있다. 그는 단호한 성격으로 자신의 권리를 지킬 것이다”면서 “베일은 경기에 나서지 못해도 계속 버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레알이 베일을 이적시키기 위핸 화난 그의 마음을 풀어줘야만 한다. 베일의 측근은 “그는 레알이 자신을 존중할 때만 이적을 고려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 선은 “베일의 연봉은 옵션을 포함해서 연간 3000만 파운드(약 465억 원)다. 그는 레알에서 남은 2년 동안연봉 6000만 파운드(약 930억 원)를 모두 받아낼 것”이라고 지적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의 타격을 정면으로 맞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의 공백도 길어질 예정이다.

‘디 어슬레틱’ 카디널스 담당 기자 마크 색슨은 9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카디널스 선수단이 ‘앞으로 최소 3~5일’은 모이지 않을 예정이며, 각자 개인 훈련을 진행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전했다.

카디널스는 이미 주말 시카고 컵스와 홈 3연전이 모두 취소된 상태다. 이대로라면 다음주 예정됐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주중 3연전도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

김광현의 공백이 길어질 예정이다. 사진= MK스포츠 DB
김광현의 공백이 길어질 예정이다. 사진= MK스포츠 DB

이 시리즈 두 번째 경기 선발 등판 예고됐던 김광현도 선발 등판이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 지금으로서는 그의 다음 등판 일정은 알 수 없는 상태다. 일단 팀이 코로나19의 위험에서 벗어나는 것이 먼저다.파워볼중계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7월 31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전같으면 경기를 강행했을 수도 있지만,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직후였고 선수들에 대한 추가 검사를 위해 선수단 전체가 격리 조치됐다.

이는 ‘신의 한 수’였다. 이후 확진자는 13명까지 늘어났다. 팀의 주전 포수부터 구단 직원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이틀 연속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지난 6일 격리 해제 조치됐고 세인트루이스로 돌아와 시즌 재개를 준비했다. 그러나 컵스와 시리즈를 하루 앞둔 7일 두 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경기가 추가로 취소됐다.

존 모젤리악 카디널스 사장은 지난 8일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도 우리 앞날이 어떤 모습일지 모르겠다”며 절망감을 드러냈다. 그는 “60경기를 모두 소화하는 것도 약간 힘들어보인다”며 최악의 경우 60경기 일정을 모두 소화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예고했다. greatnemo@maekyung.com

[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이 해리 케인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홀짝게임

`ESPN`은 8일(현지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대체자로 케인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오랜 기간 맨시티 이적설에 휘말렸다. 올 시즌 초 맨시티 뿐만 아니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역시 케인을 노렸다.

맨시티는 지난 2017년 아구에로의 대체자로 가브리엘 제주스를 팔메이라스로부터 데려왔다. 제주스는 나름 맨시티에서 152경기 68골을 기록했지만 아구에로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최근 제주스가 맨시티 공격을 책임지고 있지만 확실한 주전급 스트라이커를 한 명 더 수급할 필요가 있다.

케인은 올 시즌 부상 암초를 만나며 다소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그 29경기 18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 막판 3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며 부진에서 탈출, 일시적인 컨디션 저하는 있어도 기량은 하락하지 않았다는 걸 증명했다.

문제는 역시 몸값이다. 토트넘은 케인의 몸값을 2억 파운드(약 3,100억 원)로 책정했다.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에서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며 기록한 세계 최고 이적료와 거의 같은 액수다.

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BO리그 KIA와 LG의 경기가 열렸다. 6회 마운드에 올라 투구하고 있는 KIA 정해영. 광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8.04/
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BO리그 KIA와 LG의 경기가 열렸다. 6회 마운드에 올라 투구하고 있는 KIA 정해영. 광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8.04/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루키 정해영(19)은 그야말로 2020시즌 히트상품이다.

올 시즌 2군에서 선발수업을 받다 6월 25일 1군에 등록된 뒤 7월 1일 광주 한화전부터 실전에 투입됐다. 7경기까진 불안함이 엿보였다. 지난달 16일 대구 삼성전에선 9회 말 2사 만루 상황에서 강민호에게 끝내기 중전안타를 허용하기도.

하지만 지난달 19일 광주 두산전부터 정해영은 ‘안정의 아이콘’이 됐다. 8경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 정해영의 평균자책점은 0.00. 140km 초중반에 머무르던 직구 최고구속도 140km 후반대까지 끌어올렸다. 1m89, 98㎏의 건장한 체격조건에서 내뿜는 직구는 묵직하다. 여기에 130km대 슬라이더, 110km대 느린 커브, 130km대 스플리터를 골고루 섞어던져 타자들을 상대한다.

지난 8일 광주 NC전에서도 승리를 챙겼다. 0-2로 뒤진 7회 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 나와 양의지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박석민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켰지만, 다행히 포수 김민식이 2루로 뛰던 대주자 이상호를 저지했다. 이후 KIA는 7회 말 1사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던 NC 선발 마이크 라이트를 두들겨 3점을 뽑아내며 역전해 정해영이 시즌 3승을 낚을 수 있었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큰 신장을 이용해 공을 던지는 각이 좋은 투수다. 직구 구속도 스프링캠프 때와 비교해 좋아졌다. 기본적으로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잘 던지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정해영은 경기당 탈삼진 9.60개를 기록, 팀 내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 8일 기준 올 시즌 직구 평균 구속은 143km, 슬라이더는 130.7km가 나왔다. 공의 회전력이 좋아 타자들이 느끼는 체감 속도는 훨씬 빠르다는 것이 KIA 구단의 자체 분석이다.

정해영의 맹활약에 2020시즌 신인왕 경쟁에 불이 제대로 붙었다. 시즌 초반 가장 앞서나갔던 건 KT 위즈의 소형준이었다. 전반기까지 5승5패 평균자책점 5.29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상승세와 달리 6월 초부터 흔들리면서 지난달 중순 이후 관리를 받았다. LG 트윈스의 이민호도 강력한 신인왕 경쟁자다. 정찬헌과 함께 5선발 플래툰 시스템에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3승2패 평균자책점 2.47을 기록 중이다. 두 선수 모두 신인답지 않은 배짱과 공격적인 투구가 돋보인다.

타자 중에선 삼성 라이온즈의 김지찬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해영이 꾸준하게 기록을 쌓고 팀이 가을야구에 진출할 경우 충분히 1985년 이순철 이후 34년 동안 끊겼던 타이거즈 출신 신인왕에 등극하 ㄹ수 있을 전망이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20승 투수 출신 게릿 콜(뉴욕 양키스)을 상대로 시즌 첫 멀티히트를 달성하는 등 새로운 천적으로 급부상했다. 

지난해 콜과 맞붙어 5타수 3안타(1홈런) 4타점으로 강세를 보였던 최지만은 시즌 첫 대결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최지만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콜을 상대로 연타석 2루타를 터뜨리는 등 시즌 첫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2번 1루수로 나선 최지만은 1회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섰고 콜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두 번의 실패는 없었다. 최지만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콜과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를 받아쳐 중견수 방면 2루타로 연결시켰다. 

그리고 최지만은 5회 2사 3루서 우익선상 2루타를 터뜨려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곧이어 호세 마르티네스의 좌중월 투런 아치 때 득점을 추가했다. 

2사 후 연속 장타를 허용한 콜은 더 이상 마운드를 지킬 수 없었다. 양키스 벤치는 콜 대신 채드 그린을 마운드에 올렸다.

4경기 연속 무안타로 부진했던 최지만은 양키스 에이스 콜을 상대로 시즌 첫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반등의 기회를 마련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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