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파워볼하는법 나눔로또 안전한곳 홈페이지 주소 바로가기

kt 소형준 10승 독주 속에 ‘중고신인’ 홍창기 펄펄

LG 트윈스 홍창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LG 트윈스 홍창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다시 프로야구 신인왕 경쟁이 뜨거워지는 분위기다.파워사다리

kt wiz의 고졸 신인 투수 소형준(19)이 독주하는 가운데 최근 LG 트윈스 대졸 중고신인 홍창기(27)가 무서운 타격감을 펼치며 맹추격에 나섰다.

홍창기는 7월까지 2할 초반대 타율을 기록하며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8월 이후 뛰어난 선구안을 바탕으로 LG 타선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8월 한 달간 25경기에서 타율 0.326을 기록했고 출루율은 팀 내 1위인 0.436을 찍었다.

홍창기의 활약은 가을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규정타석에 진입하며 본격적인 신인왕 경쟁을 알렸다.

23일 SK 와이번스와 홈 경기에서도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286, 72득점, 출루율 0.410으로 규정 타석을 채운 신인 타자 중 가장 빼어나다.

2006년 류현진(현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후 14년 만에 고졸 신인 투수 10승 고지를 밟은 소형준의 성적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서 신인왕 판도를 흔들 수 있는 여지는 남아있다.

사실 홍창기는 신인왕 경쟁에서 불리한 점이 많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신인왕 자격(입단 후 5년간 60타석 이하)은 충족하고 있지만, 나이가 적지 않다.

소형준보다 8살이 많은 홍창기는 신인왕 경쟁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쑥스럽다는 표현을 숨기지 않는다.

신인왕 다크호스로 꾸준히 언급되는 것만으로도 홍창기의 행보에는 의미가 있다.

홍창기의 초점은 오로지 팀 승리에 맞춰져 있다.

그의 출루율은 타율보다 무려 0.124가 높은데 이는 규정 타석을 채운 타자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개인적인 욕심보다 오로지 출루에만 집중해 경기 흐름을 이끈다.

LG는 주전 1번 타자 홍창기의 출루 능력을 앞세워 톱니바퀴 같은 타순을 완성했다.

2번 타자 오지환이 최근 5경기에서 4할대 타율을 기록 중이고 3번 로베르토 라모스와 4번 김현수가 무서운 클러치 능력을 선보이며 물샐틈없는 공격을 펼치고 있다.

홍창기와 소형준의 신인왕 경쟁은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LG와 kt는 치열한 상위권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9일 동안 6차례 맞대결을 한다.

26일부터 27일까지 수원에서 2연전을 치른 뒤 2일부터 4일까지 다시 수원에서 더블헤더를 포함해 4경기를 벌인다.

홍창기와 소형준의 맞대결도 심심치 않게 펼쳐질 전망이다.

소형준은 23일까지 올 시즌 19경기에서 10승 5패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 중이다.

cycle@yna.co.kr

NC는 강력한 센터라인을 바탕으로 리그 최소 실책팀으로 거듭났다. 사진은 지난 22일 삼성전 승리 후 환호하는 박민우(왼쪽)와 알테어. NC 제공
NC는 강력한 센터라인을 바탕으로 리그 최소 실책팀으로 거듭났다. 사진은 지난 22일 삼성전 승리 후 환호하는 박민우(왼쪽)와 알테어. NC 제공

선두 NC의 ‘수비’는 남다르다.네임드파워볼

NC는 올 시즌 KBO리그 최소 실책 팀이다. 22일까지 58개를 기록했다. 이 부문 최다인 키움(93개)보다 35개를 덜했다. 경기당 실책도 0.52개로 리그 최저다.

2년 전과 비교하면 180도 달라졌다. NC는 2018시즌 리그에서 세 번째로 실책이 많은 팀이었다. 수비가 흔들리면서 창단 첫 최하위 굴욕까지 맛봤다. 하지만 지난해 실책 공동 7위로 한 단계 나아진 모습을 보이더니 올해는 수비가 강점인 팀으로 거듭났다. 선두 질주를 이어가는 원동력 중 하나다.

이동욱 NC 감독은 “센터라인이 튼튼한 게 가장 크다”고 말했다. NC는 2018년 12월 국가대표 포수 양의지를 FA(프리에이전트)로 영입해 전력을 업그레이드했다. 양의지는 최근 6년 동안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다섯 번이나 수상한 자타가 공인하는 안방마님이다. 2018년 두산을 리그 최소 실책 팀으로 이끈 뒤 NC로 이적해 공룡군단의 수비 구심점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 감독은 “(실책을 많이 한) 2년 전이면 양의지가 오기 전”이라며 “(키스톤 콤비인) 노진혁과 박민우를 비롯해 경험 많고 노련한 선수들이 버텨준다. 외야수인 나성범, 김성욱, 이명기 그리고 3루수 박석민, 1루수 강진성도 충분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탄탄한 수비에 방점을 찍은 건 외국인 타자 에런 알테어다. NC는 지난해 11월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던 알테어와 계약한 뒤 올해 주전 중견수로 기용하고 있다. 알테어는 리그 외야수 중 네 번째로 많은 842⅔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실책 단 1개(수비율 0.996)를 기록했다. 타구 판단이 빠르고 어깨도 강하다. 슬라이딩 캐치까지 과감하게 시도한다. 보이지 않는 ‘수비 공헌도’가 꽤 높다.

센터라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는 2루수 박민우. NC 제공
센터라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는 2루수 박민우. NC 제공

유격수 노진혁은 “올해는 알테어의 수비 능력이 많은 도움이 된다. 기존 센터라인 선수들이 잘해주는 것도 있지만, 알테어가 수비를 정말 잘하는 선수라고 느낀다”며 “나와 박민우, 키스톤 콤비의 실수가 줄어든 것도 지표로 좋게 나오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파워볼

국가대표 출신이자 주전 2루수인 박민우는 “수비를 다 잘하는 선수들이었는데 경험이 쌓이면서 조금 더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올해는 특히 스프링캠프 때 수비 연습을 많이 하며 준비했는데 그 노력이 결과로 나오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결국 수비가 강해야 강팀이다. 이동욱 감독은 “수비 실책이 많으면 질 수밖에 없다. 라인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며 “경기에서 안 지려면 실책이 없어야 하고 수비가 잘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원=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사랑해요! “. 

KIA 타이거즈 외국인투수 애런 브룩스(30)의 진심을 담은 SNS 답장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브룩스는 교통사고를 당한 가족들의 곁을 지키기 위해 지난 22일 미국으로 돌아갔다. 신호를 무시한 차량에 의해 큰 사고를 당했고 첫 아이(웨스틴)는 수술까지 받았다. 

슬픈 소식이 전해지자 팀 동료들은 물론 다른 팀의 선수들도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봇물처럼 나오고 있다. KIA 구단은 브룩스 가족을 응원하는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 해시태그(#WWMB36)를 붙여 쾌유 응원을 제안했고 릴레이 봇물 응원이 시작되고 있다. WWMB36은 브룩스의 등번호 36번과 아내 휘트니, 아들 웨스틴, 딸 먼로를 이름을 합친 것이다. 

브룩스는 돌아가는 길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응원해주어 정말 고맙다. 아직도 하루 동안 일어난 일을 받아들 수 없다”며 황망한 가운데도 위로와 염려를 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장거리 이동중이었다. 아직 가족들도 만나지 못하는 가운데도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아마도 가족을 만난 직후인 듯  도착해서도 사랑한다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사랑한다 KIA, 나와 가족을 두 팔 벌려 환영해준 한국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한다. 힘겹게 불행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보내준 모든 사랑에게 감사드린다. 모두가 살아있어 다행이다”고 감사와 가족들의 상황도 함께 전했다. 

사고를 당한 아내 휘트니도 SNS를 통해 아들 웨스틴의 이름이 새겨진 양현종의 모자 사진을 게재하고 “우리가 기아 타이거즈와 팬들로부터 받은 지원은 놀라웠다. 우리는 진심으로 모두에게 감사한다. 웨스틴의 상태를 업데이트 하겠다. 계속 기도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인들의 동병상련의 마음은 감동적이다. 그러나 아무에게나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 그 특별함은 브룩스에 있다. KBO리그 최고의 구위를 자랑하며 풀타임 에이스 자리를 지켰다. 나가면 7이닝을 소화하고 1~2점만 준다. 다른 투수들도 한숨을 돌릴 수 있다. 

동료들과의 생활이 좋았다.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선수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다. 동료들의 이야기에도 귀 기울이며 함께 하려고 노력했다. 주변을 배려하는 따뜻한 품성에 인성과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왔다. 브룩스가 그 황망함 속에서도 위로해준 이들에게 감사함을 잊지 않는 이유였다.  /sunny@osen.co.kr 

[스포츠경향]

필리핀 출신의 비앙카 파그단가난이 LPGA 투어에서 새로운 장타여왕으로 떠오르고 있다.파그단가난 인스타그램 캡처
필리핀 출신의 비앙카 파그단가난이 LPGA 투어에서 새로운 장타여왕으로 떠오르고 있다.파그단가난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새로운 장타 여왕이 등장했다.

필리핀 출신으로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 비앙카 파그단가난이 주인공이다. 파그단가난은 드라이브로 평균 287.462야드를 날려 마리아 파시(멕시코·283.173야드)를 제치고 LPGA 투어 드라이브 비거리 1위를 달리고 있다.

파그단가난은 LPGA 투어 두 번째 출전 대회였던 지난 8월 마라톤 클래식 4라운드에서 전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와 함께 경기를 했는데 드라이브 비거리에서 루이스보다 50야드 이상 멀리 날려 주목을 받았다. 물론 비거리와 성적이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루이스가 이날 6언더파를 친 반면 파그단가난은 이븐파에 그쳤다. 장타의 이점을 아직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여자골프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딴 파그단가난은 같은 해 애리조나대가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여자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데 주역이 되기도 했다.

파그단가난은 지난해 Q스쿨을 38위로 통과해 LPGA 투어에 진출했다.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를 뒤흔들고 있는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비거리를 얻기 위해 체중을 불리고 식이요법을 하는 것과 달리 파그단가난은 특별한 장타 비법이 없다.

24일 골프위크에 따르면 파그단가난은 “나는 말 그대로 내가 할 수 있는 한 세게 치려고 할 뿐이다”고 말한다.

파그단가난은 아직 미완의 대기다.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 공동 28위에 오른 게 지금까지 최고 성적이다. 페어웨이 안착률이 64.29%로 128위에 머무르고 있고 그린적중률도 63.25%로 118위에 그쳐 있다. 장타만 날릴 뿐 스코어로 연결시키는 기술이 아직은 부족하다는 얘기다. 이글 3개로 11위, 라운드당 퍼트수 29.08개로 12위에 올라 있는 것은 환골탈태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파그단가난은 3번 우드로 245야드를 날린다.

파그단가난은 장타만 치는 선수에서 투어의 진정한 강자로 변신할 수 있을까. 장타에 관한 한 신이 내린 선물을 받은 파그단가난이 과연 골프 비밀의 문까지 열 수 있을지 그녀의 행보가 주목된다.

류형열 선임기자 rhy@kyunghyang.com

여자 단식에서는 할레프·윌리엄스 등 우승 후보
권순우, 프랑스오픈 본선 데뷔전..정현은 예선 2회전서 탈락

프랑스오픈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는 나달. [AP=연합뉴스]
프랑스오픈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는 나달.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올해 마지막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이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 드 롤랑가로스에서 개막한다.

프랑스오픈은 관례로 5월에 열리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9월로 개최 시기를 연기했다.

올해 대회에는 총 3천800만유로(약 517억 4천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고,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는 160만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21억 7천만원 정도를 준다.

또 남녀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탈락하더라도 8천만원이 넘는 6만유로의 상금을 받아 갈 수 있다.

14일 끝난 US오픈이 무관중 경기로 열린데 비해 이 대회는 하루 5천명 관중을 입장시킬 계획이다.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클레이코트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는 하드코트나 잔디 코트보다 공이 한 번 바운드 되면 속도가 더 많이 느려지기 때문에 강서브 등 파워에 의존하는 선수들보다 빠른 발과 지구력을 앞세운 수비 능력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특성이 있다.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은 이런 클레이코트에 최적화된 경기 스타일로 프랑스오픈에서만 통산 12번이나 우승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연패,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연패를 달성했으며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도 3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올해 14일에 끝난 US오픈에는 코로나19에 따른 여파로 불참했던 나달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20번째 우승을 달성, 로저 페더러(4위·스위스)가 보유한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과 동률을 이룬다.

페더러는 무릎 부상 때문에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는다.

다만 나달은 지난주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8강에서 디에고 슈와르츠만(13위·아르헨티나)에게 0-2(2-6 5-7)로 덜미를 잡혀 프랑스오픈을 앞두고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탈리아 로마 대회에서 우승한 조코비치 [AFP=연합뉴스]
이탈리아 로마 대회에서 우승한 조코비치 [AFP=연합뉴스]

나달의 아성에 도전하는 선두 주자는 역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다.

조코비치는 나달과 페더러가 모두 불참한 올해 US오픈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16강에서 불의의 실격패를 당했다.

실점 후 공을 신경질적으로 쳐 보냈는데 이 공이 선심의 목에 맞으면서 실격 처리됐다.

이후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하며 US오픈의 아쉬움을 다소 털어냈으나 조코비치는 프랑스오픈 우승 경력이 2016년 딱 한 차례뿐이다. 당시 나달이 손목 부상으로 3회전에서 기권한 덕이 컸다는 평이다.

조코비치가 우승하면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 횟수 18회를 기록하게 된다.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따낸 도미니크 팀(3위·오스트리아)도 빼놓을 수 없는 우승 후보다.

팀은 최근 2년 연속 이 대회 결승에서 나달에게 패해 준우승했다.

나달처럼 클레이코트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는 데다 US오픈 우승 상승세까지 타고 있어 이번 대회까지 제패할 경우 조코비치와 나달, 페더러의 ‘빅3’의 뒤를 이을 선두 주자로 자리를 굳힐 수 있다.

도미니크 팀 [AFP=연합뉴스]
도미니크 팀 [AFP=연합뉴스]

여자부의 경우 최근 추세대로 혼전 양상이 예상된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이자 현재 세계 랭킹 1위 애슐리 바티(호주)가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불참하고, 올해 US오픈 우승자 오사카 나오미(3위·일본)도 부상 때문에 결장한다.

지난해 US오픈 우승자 비앙카 안드레스쿠(7위·캐나다) 역시 불참을 선언해 세계 랭킹 7위 이내 선수 가운데 3명이 빠졌다.

2017년 준우승, 2018년 우승을 기록한 시모나 할레프(2위·루마니아)와 2015년 이후 5년 만에 패권 탈환을 노리는 세리나 윌리엄스(9위·미국)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된다.

윌리엄스가 우승하면 마거릿 코트(은퇴·호주)가 보유한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인 24회와 동률이 된다.

윌리엄스의 최근 메이저 대회 우승은 출산 전인 2017년 호주오픈이다.

세리나 윌리엄스 [AFP=연합뉴스]
세리나 윌리엄스 [AFP=연합뉴스]

한국 선수로는 권순우(82위·CJ 후원)가 유일하게 남자 단식과 복식 본선에 출전한다.

US오픈에서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본선 승리를 따낸 권순우는 프랑스오픈 본선에는 올해가 첫 출전이다.

권순우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ATP 챌린저 대회에 출전해 클레이코트 감각을 쌓을 예정이었으나 손바닥 물집 때문에 챌린저 대회에는 불참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임규태 코치는 “(클레이코트 특성상) 랠리가 많이 되다 보니 연습 도중 손에 물집이 잡혀 무리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남은 기간 관리를 잘해서 프랑스오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권순우는 이번 대회 남자 복식에도 디비즈 샤란(인도)과 한 조로 뛸 예정이다.

남자 단식 예선에 나갔던 정현(149위·제네시스 후원)은 24일 예선 2회전에서 렌조 올리보(208위·아르헨티나)에게 0-2(6-7<5-7> 2-6)로 져 탈락했다.

권순우 테니스 선수 [미국테니스협회 제공. Carmen Mandato/USTA 재판매 및 DB 금지]
권순우 테니스 선수 [미국테니스협회 제공. Carmen Mandato/USTA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id@yna.co.kr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