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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나인뮤지스 출신 세라, 스텔라 출신 가영이 보여준 걸그룹의 민낯이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파워볼엔트리

10월 8일 첫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는 세라, 가영 등의 일상과 걸그룹 활동 당시 겪은 고충이 공개됐다.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위를 한 방탄소년단과 첫 정규앨범 ‘THE ALBUM’ 선주문량 100만장 및 유튜브 구독자 5천만 명 돌파 기록을 세운 블랙핑크를 필두로 전 세계에 K팝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쓰백’은 무대 위 화려함 뒤에 감춰진 걸그룹들의 어두운 부분을 끌어냈다.

현재 걸그룹에 대해 영어로 리뷰하는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세라는 이날 방송에서 “1년에 6~70 팀이 넘는 걸그룹이 데뷔하는데 그 중 다음 해까지 살아남은 그룹은 1%가 안 된다”며 걸그룹으로서 생존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에 가까운 것을 강조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일부 기획사들은 생존을 위해 걸그룹을 성적 상품으로 활용했다. ‘미쓰백’에서는 이러한 시스템 속 문제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나인뮤지스 출신 세라는 “요즘 세상이 많이 바뀌었지만, 그때만 해도 그냥 시키는 대로 해야 했다”며 첫 방송에서 가터벨트를 했던 일을 떠올렸다.

“처음에 그게 사자성어인 줄 알았다”고 했을 정도로 가터벨트의 개념도 몰랐던 세라는 가터벨트를 하고 있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과 10대였던 멤버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

스텔라 출신 가영의 사연은 더 충격적이었다. 가영은 강요된 19금 콘셉트로 인해 받은 상처와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이전부터 청순, 상큼 콘셉트를 시도했다가 큰 반응이 오지 않았을 때, 섹시 콘셉트로 전향하는 걸그룹들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스텔라 역시 데뷔 앨범이 실패하자 ‘마리오네트’라는 곡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이며 180도 변신했다.

가영은 수위가 높아질수록 스케줄이 늘자 회사에서 계속 자극적인 콘셉트를 끌고 나갔다고 전했다. 급기야 멤버들을 속여 수위가 높은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상의 없이 노출시키는 일까지 일어났다.

원치 않았던 섹시 콘셉트의 피해는 당사자가 고스란히 떠안았다. ‘미쓰백’에서 가영은 팀 탈퇴 후에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받는 성희롱 게시물, 스폰서 제의를 비롯해 긴 옷으로 몸을 가리게 된 트라우마까지 겪고 있음을 털어놨다. 또 자신으로 하여금 부모님까지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받는 것에 눈물을 흘렸다.

가영의 사연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를 정도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이것이 단순히 회사를 잘못 만난 가영만의 안타까운 이야기는 아니다.

최근에도 네이버 V라이브를 하던 파나틱스에게 한 스태프가 다리를 가릴 수 있도록 재킷을 건네자 소속사 관계자가 “가리면 어떡하냐. 보여주려고 하는 건데. 바보냐” 등의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적이 있으며, 지난 8월 옐로비는 회사 관계자와 매니저로부터 성희롱,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을 빚었다.

이른바 ‘뜬 그룹’이 된다면 어린 나이에 막대한 부를 누릴 수 있지만 반대 경우는 더욱 냉혹하다. 가영은 7년 활동 동안 수익은 천만 원에 그쳤다고 털어놔 백지영을 울렸고, 세라는 팀 탈퇴 후 1인 기획사를 차려 고군분투 했으나 현재 통장 잔고 93만 원에 대출까지 거절 당한 현실에 낙담했다.

남녀 그룹을 막론하고 겪는 정신적 고통도 공개됐다. 지난해부터 앓기 시작한 공황장애, 우울증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본 티아라 소연은 “다들 어느 정도 공감은 할 거라 생각한다. 이 일을 한다는게 마음을 많이 다칠 수 있다. 저도 비슷하다”며 팀이 오해로 대중에게 미움을 받을 때 병이 시작됐다고 털어놨다.

소연은 “혹시 오해 받을까봐 병원 가는 것도 무서웠다. 병원을 안 가고 몇 년을 버티다 보니까 너무 힘든 상황까지 오더라. 처음으로 엄마한테 병원 가보고 싶다고 말하고 병원을 갔고 불안장애와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며 “약에 의존하면 극복하지 못할 것 같아서 약을 먹지 않고 견뎌서 극복 했다”며 세라를 위로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도 이들의 사연에 함께 분노하고 안타까워 했다. 시청자들은 “방송에서 아이돌 돈 많이 버는 것만 보여줘서 환상만 가지는데..현실은 아니다”, “가영과 같은 사연 가진 아이돌이 엄청 많을텐데 마음이 아프다”, “‘미쓰백’을 보면서 많이 놀랐고, 눈물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걸그룹 성공 확률을 ‘0.001%’로 정의한 ‘미쓰백’은 이후 방송에서도 멤버들을 통해 생활고 문제, 기획사와 소송 등 화려함 속에 감춰진 이면을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첫 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들이 대중의 관심 속에 인생곡을 남기고, 그간의 상처를 씻을 수 있을 것인지 이후 행보가 주목된다. (사진=MBN ‘미쓰백’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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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원이 CF 뺨치는 멋진 일상과 발군의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파워볼실시간

9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을의 맛’을 주제로 ‘밤, 대추, 떫은 감, 표고버섯’까지 우리 숲의 대표 임산물 4가지를 재료로 한 16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새롭게 합류한 편셰프 윤은혜, 문정원이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편셰프’ 김재원에게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재원은 데뷔 당시 안정적인 연기력과 퓨어한 매력으로 꽃미남 신드롬을 일으키며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특히 “너는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대사만 들어도 모두가 아는 명작 드라마 ‘로망스’ 속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동북아 한드 열풍을 이끈 1세대 한류스타이다.

20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김재원의 매력이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전언이다. 김재원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데뷔 이래 20년간 사적인 공간과 일상 공개한 적이 없는 만큼 관심을 모은다.

이날 김재원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불변의 꽃미남 비주얼을 자랑했다고. 그저 세면대에서 셰이빙 크림을 바르고 면도를 했을 뿐인데 여기저기서 “CF 같다” “피부가 장난 아니다” “영화 같다”며 탄성이 쏟아진 것. 반면 ‘신상출시 편스토랑’ 남성 출연진들은 “면도하면서 웃는 남자 처음 본다”며 괜한 부러움의 원성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김재원의 장난 아닌 매력은 이것이 시작이었을 뿐이다. 집의 옥상 정원으로 올라가 갑자기 명상을 시작한 것. 특히 그가 명상 명당으로 콕 집은 장소가 정말 의외라 모두 깜짝 놀랐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김재원은 명상을 마친 뒤 홈짐에서 터질 듯 우람한 팔근육을 자랑하며 턱걸이까지 완벽 소화, 원조 ‘베이글남’다운 매력을 발산했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김재원의 넘치는 매력 중에서도 가장 돋보인 것은 요리 실력이었다. 실제로 10년 동안 레스토랑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는 김재원은 맛은 물론 건강까지 잡은 자신만의 ‘완전 요리’ 레시피들을 공개했다고. 김재원의 아침 요리를 본 이영자는 “저건 돈 받고 팔아야 하는 음식”이라며 혀를 내두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과 기대감이 커진다.

뿐만 아니라 김재원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방송 최초로 아들까지 공개할 예정. 제작진은 “여전히 멋지고, 한 편으로는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이 넘치는 출연자다.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뉴스엔 한정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아들이 연예인을 한다고 하면 뜯어 말릴 거라고 밝혔다.파워볼게임

10월 9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는 양동근이 출연했다.

양동근은 김간지와 고정 코너 ‘난세의 간웅’ 진행을 위해 등장했다. DJ 허지웅은 “과거에는 ‘네 멋대로 해라’로 양동근이 정말 인기가 많았다. 드라마 속 양동근을 보며 힘냈다”고 인사를 건넸다. 양동근은 “근데 촬영 당시 난 전혀 그러지 않았다. 2002년도 드라마인데 아직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질문을 받지만 편안하게 물어봐도 된다”며 웃었다.

허지웅은 “양동근이 요즘 얼굴이 굉장히 편안해 보인다는 소리를 듣는다더라.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양동근은 “살이 쪄서 그런 건지 많이 내려놔서 그런 건진 모르겠다. 영화가 반응이 좋아서 그런 듯하다. 최근 개봉한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감독 신정원)’을 홍보 중이다. 코믹 스릴러다. 코드가 아주 독특해서 내가 잘 묻어 나오는 것 같다. 내가 나오는 부분이 인상적이란 댓글이 많이 올라와서 얼굴이 좋다. 가벼운 웃음을 얻을 수 있는 영화다. 댓글을 많이 본다. 호불호가 강렬하다”고 설명했다.

허지웅은 “양동근은 정말 안 늙는다. 얼굴이 예전과 그대로다”고 감탄했고 양동근은 “얼굴만 그렇다. 밑은 많이 늙었다. 보여줄 수 없어서 답답하다”고 농담했다.

김간지는 “양동근은 연기할 때 1년에 작품 1편만 촬영한다더라. 캐릭터 몰입을 위해 그렇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양동근은 “포장 잘 해줘서 고맙다. 1년에 3~4편 하고 싶다. 1편하는 건 이유 있는 것 같다”고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김간지는 “영화 속 캐릭터가 텐션이 높은 캐릭터냐. 지금 텐션이 너무 높은데 캐릭터에 빙의한 건지 궁금하다”고 되물었고 양동근은 “아니다. 요즘 많은 라디오를 나가서 텐션을 높이고 있다. 한 번 텐션을 높였더니 ‘잘한다’ 해줘서 라디오는 이 텐션이구나 깨달았다. 계속 이 톤으로 하고 있다”고 답했다.

양동근은 과거 자신의 히트곡을 들으며 “노래가 너무 길다. 라디오를 나가며 느끼는 게 할 말은 많은데 음악이 너무 길다. 또 보이는 라디오로 내 얼굴을 보여주면서 내 노래 듣는 건 괴롭다. 적당히 듣고 노래 꺼주길 바란다”고 제작진에게 부탁했다.

허지웅은 “입이 풀려서 그런지 양동근이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나간다”고 근황을 언급했다. 양동근은 “입이 풀려서 그런 게 아니다. 예능 프로그램을 나가다 보니 말을 많이 해야겠단 생각이 나더라. 원랜 3번 곱씹고 짧게 얘기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이젠 안 그렇다”고 대답했다.

양동근은 “노래, 연기,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 설렁설렁해도 자연스럽게 보인다고 한다. 피나는 노력을 해서 자연스럽게 보이는 거다. 다 잘한단 소리도 듣는다. 근데 인간관계, 말을 잘 못한다. 결혼 후 가족들을 위해 노력 중이다”고 덧붙였다.

양동근은 연기 활동을 9살부터 시작했다며 “치열하게 살아온 사람으로서 나 자신이 대단하다. 잘 버텼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양동근은 ‘골목길’을 라이브로 선사했다. 양동근은 직접 준비해온 선글라스와 여전한 애드리브 실력으로 허지웅, 김간지 박수를 받았다. 특히 허지웅은 “나훈아 공연 이후로 코앞에서 이런 무대를 볼 수 있는 게 감사하다”고 감탄했다. 양동근은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을 잘 못하잖냐. 오늘 노래하러 왔다. 보이는 라디오라고 해서 더 열심히 했다”고 라이브 소감을 밝혔다.

허지웅은 “노래 들으면서도 양동근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방금은 아들이 연예인을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건지 물어봤더니 최대한 말릴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양동근은 “내가 겪어봐서 알잖냐. 최대한 말릴 거다. 하지만 선택은 아들 몫이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허지웅은 “앞으로 영화와 더불어 다 잘 됐으면 좋겠다. 응원한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사진=SBS 러브FM ‘허지웅쇼’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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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이수근이 문어 총무게 대결서 1위를 차지했다.파워볼게임

10월 8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전북 부안 격포항에서 문어 낚시에 도전한 가운데, 트로트가수 조정민과 이달의 소녀 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리가 소속된 이달의 소녀의 등장에 이덕화는 “나는 이달의 할아버님이야”라며 인사를 건네며 아재 개그를 폭발시켰다. 최리는 “부모님이 ‘도시어부’ 광팬이다. 아빠랑 낚시를 많이 다녔다”라며 당찬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리가 “저희 아빠가 77년생이라고 하자 77년생인 이태곤의 눈빛이 흔들렸다. 이수근은 향해 “여기 잘생기고 재미있는 아빠가 있다”라고 소개했고 이태곤은 “오늘부터 아빠라고 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낚시가 시작됐고 조정민에게 가장 먼저 입질이 왔지만 바닥으로 드러나 아쉬움을 안겼다. 김준현은 대상어종이 아닌 농어를 낚았지만 “손맛이 짜릿했다”며 만족했다. 최리는 새우채비를 하며 “미안해”를 연발했다. 이태곤이 “지금은 미안하지만 이따가는 죽이고 싶을거다”라고 동심을 파괴했다. 이수근에게도 첫 입질이 왔고 그 역시 농어를 낚았다. 이태곤은 입질이 오자 시크하게 챔질을 했다. 하지만 불가사리로 드러나자 이경규는 “코믹낚시의 달인이야”라고 놀렸다. 이태곤은 “개그로 날 이기려고 들지마”라고 맞장구쳤다.

이덕화는 계속해서 바닥이 걸리는 바람에 계속해서 화를 분출했다. 그는 “시간이 없는데 문어는 자신 없고 민어 좀 나왔으면 좋겠다”고 툴툴거렸다. 그때 이덕화에게 입질이 다시 한번 왔고 이덕화는 대물급 민어를 낚았다. 이수근은 “악마덕화 나오니까 고기가 잡힌다”며 환호했다. 이덕화의 민어는 61cm로 드러났고 “기분 정말 좋다. 역시 내 자세대로 해야 돼”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민어낚시가 종료되자 도시어부들은 자리를 옮겨 문어낚시를 시작했다. 지상렬에 이어 최리, 이수근까지 3연타로 문어를 낚았다. 최리는 “그래도 한 마리 낚았다. 이게 굉장히 보람찬 것 같다”고 첫수를 성공한 소감을 밝혔다.

이태곤은 문어를 낚더니 “내 생애 문어를 처음 잡아본다”며 “여기가 왕등도라는 곳이다. 문어를 사드시지 마시고 한번 나와보세요”라고 세리머니했다. 이태곤은 문어를 세마리째 낚더니 “나 원래 이런 낚시 안 좋아하는데, 이거 괜찮네”라며 미소를 지었다. 박진철은 2마리를 연속해서 잡으며 이덕화와 함께 문어강자로 치고 올라섰다.

중간 결과 이경규는 김준현, 조정민과 함께 노피쉬 굴욕을 당했다. 이에 알래스카에서 12kg 대왕문어를 낚은 경험이 있는 이경규는 “다 합쳐도 알래스카 한 마리 못 따라와”라며 자존심을 굽히지 않았다. 테트라포트 쪽으로 자리를 옮긴 뒤 문어낚시를 시작했고 이경규는 후반전에도 노피쉬를 기록해 “한 마리만 잡자”며 의욕을 불태웠다. 그때 입질이 왔고 이경규는 대물급 문어를 낚은 뒤 “올드보이, 내가 문어다”라고 외치며 첫수의 기쁨을 만끽했다. 조정민은 문어를 연속해서 낚으며 노피쉬 굴욕을 벗었다.

유일한 노피쉬 김준현은 “두고보자 알래스카 아저씨. 무조건 잡게만 해주세요”라며 의지를 다졌다. 이윽고 첫 문어를 획득하고 기쁨의 세리머니를 했다. 최리는 975g 문어를 낚은 데 이어 2.135kg 문어를 낚으며 TOP4에 이름을 올렸다. ‘악녀 본능’을 드러낸 조정민 역시 2.05kg 문어를 잡으며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이수근은 4연타로 문어를 낚아올리며 용왕님 둘째아들의 영광을 재현할 지 궁금증을 안겼다. 박진철은 종료를 5분 남기고 골든문어를 낚으며 엔딩을 장식했다.

최종 결과 문어 총무게 순위는 4.48kg을 잡은 이수근이 1위를 차지했다. 꼴찌는 이경규였다. 이태곤은 “루어의 신 등극”이라고 치켜세웠고 박진철은 “제가 옆에서 봤는데 정말 낚시꾼이 됐다. 정말 열심히 했다”고 칭찬했다. 이수근은 “40대 후반이 될 때까지 제 인생에 취미 하나없이 지나가나 했는데 ‘도시어부’를 통해 설레는 취미를 갖게 해주셨다. 제작진, 선배님, 후배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2’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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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S.E.S 출신 가수 슈가 원정 도박 및 채무 논란 속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다. 

슈는 7일 일본 데뷔 싱글 ‘아이 파운드 러브(I found love)’를 발표했다. 

슈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소속사 다이아몬드 뮤직 측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뷔 싱글 발매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K팝 레전드 S.E.S 전 멤버 슈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일본 솔로 데뷔곡 완성”이라며 첫 싱글 ‘아이 파운드 러브’를 소개했다. 


앞서 슈는 지난해 11월 해당 곡을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솔로 데뷔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당시 슈의 복귀에 대한 국내 팬들의 싸늘한 반응이 이어지자 컴백을 미룬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국내 복귀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지만 일본 정식 데뷔 소식에 국내 팬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현재까지도 원정 도박 및 채무 관련 논란이 이어지고 있고, 재판도 다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자숙을 끝내고 활동을 펼친다는 것에 대해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000만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기속됐다. 이에 대해 지난해 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외에도 슈는 지난 2017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한 카지노장에서 만난 박씨와 채무 논란까지 휩싸였다. 당시 슈는 박씨가 지나친 이자율을 요구했다며 “변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서울중앙지법은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고 슈에게 3억 4600여만원을 갚으라고 판결했다. 슈는 해당 판결에 대해 승소했으며 이달 30일 서울고등법원 제9민사부에서 조정기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채무 논란 과정에서 슈가 소유한 경기도 화성 다세대 주택이 가압류에 걸려 세입자들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일부 세입자들은 슈에게 전세보증금을 받지 못해 신용불량자 신세가 될 처지에 놓였다고 호소해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렇듯 현재 슈를 둘러싼 여러 논란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 그러나 슈는 일본 솔로 데뷔를 강행했고, 국내 팬들은 이를 달가워하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다이아몬드 뮤직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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