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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그대로 갈 수도, 바꿀 수도 있다”.

KIA 타이거즈 외국인투수 드류 가뇽(30)의 재계약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단은 탁월한 성적을 올린 외야수 프레스턴 터커와 에이스로 활약한 애런 브룩스와의 재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가뇽의 재계약 여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홀짝게임

지난 3일 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난 조계현 단장은 “터커는 팀 외국인타자 처음으로 30홈런-100타점을 처음으로 기록한 타자이다. 브룩스도 이미 말한대로 다시 함께 하고 싶다. 두 선수는 재계약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하며 강한 재계약 의사를 보였다. 

다만, 가뇽에 대해서는 뉘앙스가 달랐다. “11승을 올린 투수이다. 바꿀 수도 있고, 그대로 갈 수도 있다. 메이저리그의 외인 수급상황이 여의치 않다. 일단 12월 초까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가뇽은 올해 28경기에 등판해 11승8패,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했다. 13번의 퀄리티스타트(공동 12위)를 했다. 피안타율 2할6푼4리(13위), WHIP 1.42(13위)를 기록했다.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두 자리 승수를 따냈다. 

크만큼 11승을 올렸지만 애매하다. 경기당 6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브룩스와 비교하면 타자를 압도하는 투수는 아니다. 동시에 부상없이 풀타임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한 안정성은 있다. 리그 5위의 높은 삼진 능력도 갖췄다.  한국타자의 습성 등 한국야구에 적응했고, 동료들과도 관계도 좋다.

조 단장이 12월 초까지 기다리겠다는 이유는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뛰었지만, 방출되는 선수들을 지켜보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그 가운데 쓸만한 선수가 나온다면 대체할 수도 있다. 

여기에는 현실적인 고민도 있다. 양현종의 메이저리그행 도전, 혹은 브룩스의 계약 불발로 인해 갑자기 두 자리가 빌 수도 있다. 공백을 메울 수 있는 특급 외국인투수가 필요하다. 그래서 가뇽의 2021 시즌 동행 여부는 시간을 두고 지켜볼 수 밖에 없다. /sunny@osen.co.kr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의 도쿄올림픽 출전이 벌써 걱정이다.

영국 ‘미러’는 4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살라의 악몽에 직면했다. 이집트가 2개 대회에 그를 차출하려고 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파워사다리

리버풀은 2021/2022시즌이 벌써 걱정이다. 이집트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살라의 차출 계획을 다시 한 번 확인했기 때문이다. 살라가 도쿄올림픽까지 출전하게 된다면 한 시즌에 두 개의 국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집트 샤키 가리브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팀의 기술 스태프와 이집트 축구협회는 살라를 도쿄올림픽에 (와일드카드로) 부르고 싶다. 살라는 세계적 수준의 선수이며 그가 올림픽에서 우리와 함께 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팀에 그런 선수가 있다면 목표가 달라질 수 있다. 브라질도 지난 리우 데 자네이루 대회에서 네이마르가 대표팀을 이끈 덕분에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고 살라 차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은 내년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예정돼 있다. 만약 살라가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면 리버풀의 프리시즌은 물론 2021/2022시즌 초반 몇 경기에 결장이 불가피하다.

리버풀의 더 큰 고민은 2022년 1월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이다. 살라를 비롯해 사디오 마네(세네갈), 나비 케이타(기니) 등을 잠시 동안 잃어야 한다. 살라의 경우 한 시즌에 두 개의 국제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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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6일 오전 루도고레츠와 조별리그 3차전

손흥민, 시즌 10호골 폭발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손흥민, 시즌 10호골 폭발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최근 두 경기에서 득점 행진을 멈춘 손흥민(28)이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호 골을 정조준한다.홀짝게임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은 6일 오전 2시 55분(이하 한국시간) 불가리아 라즈그라드의 루도고레츠 아레나에서 루도고레츠(불가리아)와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3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23일 조별리그 1차전에서 LASK(오스트리아)를 제압했던 토트넘은 일주일 뒤 2차전에서 앤트워프(벨기에)에 0-1로 져 조2위(승점 3)에 올랐다.

앤트워프전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가 충격 패를 당한 토트넘은 조 최하위에 자리한 루도고레츠(승점 0)와 3차전에서 만회를 노린다.

손흥민(S), 해리 케인(K)과 9월 토트넘으로 돌아온 개러스 베일(B)로 이루어진 ‘KBS 트리오’가 최전방에서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손흥민이 득점 공동 1위(8골), 케인이 공격 포인트 1위(14개)를 달리는 가운데, 2일 정규리그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7라운드에서는 베일까지 복귀 골을 쏘아 올렸다.

다만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9경기에서 10골(정규리그 8골·유로파리그 예선 1골·본선 1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최근 두 경기에서 득점이 없다.

유로파리그 앤트워프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됐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EPL 브라이턴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해 후반 40분 교체될 때까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다.

정규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4경기 동안 이어온 연속골 사냥은 마무리했지만, 이번 경기에서 다시 한번 공격포인트를 쌓는다면 초반 ‘반짝 활약’에 그치지 않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의 체력 안배를 위해 유로파리그 1, 2차전에서 그를 후반 교체 투입했다.

이달 8일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 EPL 8라운드를 앞두고 있어 손흥민은 이번에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로테이션을 가동한 앤트워프 전 패배 뒤 모리뉴 감독이 “11명을 모두 교체하고 싶었다. 오늘 이후로 나의 선택은 매우 쉬워질 것”이라며 주전 멤버 위주로 팀을 꾸리겠다고 시사한 만큼 언제든 그라운드에 투입될 수 있다.

손흥민이 루도고레츠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면 유로파리그 3호 골이자 시즌 11호 골을 작성하게 된다.

boin@yna.co.kr

[OSEN=조은정 기자]
[OSEN=조은정 기자]

[OSEN=수원, 이종서 기자] “잘 먹고 준비하겠습니다.”

멜 로하스 주니어(30・KT)는 올 시즌 KBO리그 최고의 타자로 활약했다. 타율 3할4푼9리, 47홈런, 135타점, 116득점을 기록하면서 홈런, 타점, 득점, 장타율(.680) 4관왕을 차지했다.

누구보다 화려한 시즌을 보냈지만, 로하스는 만족하지 못했다. 그는 “올해 획득한 타이틀에 대해서는 기쁘다. 그러나 원래 50홈런-200안타가 목표였는데, 달성하지 못해서 아쉽다”고 되돌아봤다.

MVP에 대한 욕심도 살짝 내비쳤다. 그는 “MVP는 어떤 선수든 받고 싶어한다. 나 역시 받고 싶다”라며 “내가 할 일은 다했다. 나에게 결정권이 없는 만큼 기다리겠다”고 이야기했다.

정규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인 만큼, 첫 가을야구에서의 활약도 다짐했다. KT는 올 시즌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치면서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따냈다.

NC 소속으로 리그를 평정한 뒤 메이저리그로 돌아간 에릭 테임즈 이후 최고의 외국인타자라고 평가받고 있는 그였지만, 시즌 막바지의 감기 몸살로 고생을 했던 모습은 걱정으로 남을 수밖에 없었다. 이강철 감독은 “살이 빠진 것 같더라”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로하스는 “살이 빠진 건 사실이다. 포스트시즌 준비하는 기간이 있기 때문에 잘 먹고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로하스는 “시즌동안 해왔던 것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포스트시즌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정규시즌과 같은 마음으로 부담가지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bellstop@osen.co.kr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28) 붙잡기에 사활을 걸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구단주 조 루이스가 손흥민에게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에 보너스까지 지급하는 엄청난 계약 제안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인연을 맺은 후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놀라운 활약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했고,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감독이 바뀌어도 손흥민의 존재감은 유효했다.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번 시즌 역시 8골로 도미닉 칼버트 르윈과 함께 리그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서면서 손흥민은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손흥민의 토트넘과의 계약은 오는 2023년 6월까지 유효하다. 2년 8개월이라는 여유가 있지만, 연장 계약을 추진 중이다.

손흥민을 잡기 위해 구단주까지 나섰고, 엄청난 계약 제안을 수락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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