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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원희룡 제주지사가 5일 제주포럼 ‘JDC 청년평화토크쇼’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제주도 제공)
[제주=뉴시스] 원희룡 제주지사가 5일 제주포럼 ‘JDC 청년평화토크쇼’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제주도 제공)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는 5일 “지금과 같은 대전환, 대가속 시대에 청년이 주역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파워사다리

원 지사는 이날 오후 제15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첫날 진행된 ‘JDC 청년평화토크쇼’에 참석, 축사를 통해 “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한 제주도의 주요 사업에 청년들을 참여시켜 목소리와 의견이 재정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청년의 미래와 연결되도록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청년이 중요하다고 얘기하지만 실제로는 주연이 아닌 조연, 심지어 엑스트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지금과 같은 대전환, 대가속 시대에 청년은 주역이 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제주는 그린뉴딜 프론티어 등 청정제주 정책을 통해 난개발을 중단시키고 중국 등 외국에 팔린 제주의 땅을 되사올 각오를 다지고 있다”며 “더큰내일센터를 세워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사회보장과 기본역량 강화, 교육패러다임 대응 등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충남 30명·경기 24명·경남 11명·강원 2명 등
의료·요양 시설 관련, 가족 감염 속출

충남 천안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가운데 5일 오후 충남 천안 동남구 신부동 인근 상가에 마스크 착용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11.5/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충남 천안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가운데 5일 오후 충남 천안 동남구 신부동 인근 상가에 마스크 착용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11.5/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전국=뉴스1) 최대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서울 제외)가 5일 하루(오후 5시 집계 기준) 67명 발생했다.

전날 같은시간대 확진자 집계(35명) 보다 두 배 수준인 32명 더 증가한 수치다.파워볼사이트

서울을 제외한 시·도별 신규 확진자는 충남 30명, 경기 24명, 경남 11명, 강원 2명 등으로 충남·경기·경남지역에 집중됐다.

제주 등 나머지 12개 시·도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충남도는 지난 4일 천안 신부동 소재 신한카드·신한생명 천안 콜센터 직원(천안 291번) 확진으로 촉발한 집단감염 우려가 현실화했다.

천안 291번 확인 후 콜센터 직원 74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19명이 양성판정 됐고, 아산에서도 콜센터 관련 감염자 1명이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집계됐다.

충남 천안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가운데 5일 오후 충남 천안 동남구 신부동에 위치한 콜센터 입주 건물 출입구가 굳게 닫혀 있다. 2020.11.5/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충남 천안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가운데 5일 오후 충남 천안 동남구 신부동에 위치한 콜센터 입주 건물 출입구가 굳게 닫혀 있다. 2020.11.5/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방역당국은 콜센터 관련 확진자의 자녀가 재학중인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지역내 다른 콜센터 8개소 직원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파워볼사이트

충남도는 천안과 아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군포 의료기관과 안양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 6명이 추가됐으며, 파주 물류배송업 관련 확진자도 1명이 늘어 누적 14명이 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명이며, 기타 관내외 확진자 접촉을 통한 n차 감염자도 15명 추가됐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4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창원지역 일가족 확진과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경남도 유튜브 캡처)2020.11.4.© 뉴스1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4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창원지역 일가족 확진과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경남도 유튜브 캡처)2020.11.4.© 뉴스1

경남에서는 창원 일가족 확진과 관련해 10명이 무더기 감염됐다.

이들은 모두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창원 일가족의 친척·지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집단감염은 지난 4일 확진판정을 받은 창원 가족 확진자 중 아버지인 322번 확진자가 지난달 25일 창원시의 부모님 댁에 있었던 제사에 참석하면서 비롯됐다.

당시 제사에는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일가족 5명을 포함해 총 16명이 참석했다. 이들 중 창원 일가족을 포함한 10명이 확진됐고 2차 감염자도 발생한 것이다.

경남에서는 이들 외에 사천 거주 60대 남성이 서울 송파구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강원에서는 원주시 봉산동과 명륜동에 거주하는 70대 2명이 감염경로 미확인 상태에서 확진 판정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를 통해 자세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주가, 원화값, 채권 ‘트리플 강세’
홍콩 증시 3%대 상승 투심 ‘들썩’
소송전 등 변수.. “단기 변동성 유의”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여의도지점 스마트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 는 전거래일 대비 56.47포인트(2.40%) 오른 2413.79로 약 50일 만에 2410선을 회복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5원 떨어진 1128.20원을 기록했다. 뉴스1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여의도지점 스마트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 는 전거래일 대비 56.47포인트(2.40%) 오른 2413.79로 약 50일 만에 2410선을 회복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5원 떨어진 1128.20원을 기록했다. 뉴스1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미국 대선에서 승기를 잡으면서 5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반등했다. 재검표 가능성 등 여전한 불확실성에도, 대선이라는 거대 불확실성은 지나갔다는 안도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에선 주식, 원화가치, 채권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트리플 강세’가 연출됐다.


코스피 2%대 상승… 아시아 증시도 ‘들썩’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40% 상승한 2,413.79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달 13일(2,403.15) 이후 약 3주 만에 2,400선을 탈환했다.

상승세를 주도한 건 코스피에서만 1조1,3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쓸어담은 외국인이었다. 반면 개인은 1조6,201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차익실현에 집중했다. 이는 2011년 12월 1일(1조6,809억원) 이후 역대 두 번째 많은 순매도액이다.

오전부터 바이든이 대선 승리에 바짝 다가섰다는 소식에 태양광 에너지 관련 업체 한화솔루션(12.30%)을 포함한 OCI(8.38%), 오성첨단소재(22.32%) 등 이른바 ‘바이든 수혜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삼성전자(3.08%)와 SK하이닉스(3.49%)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외국인 순매수가 집중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아시아 증시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바이든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일본 닛케이225(1.73%)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1.30%), 홍콩 항셍(3.25%) 등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바이든 '승리 조짐'에 상승한 5일 아시아 증시
바이든 ‘승리 조짐’에 상승한 5일 아시아 증시

경기부양 기대감… 원화가치도 급등

바이든 당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원화가치도 급등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9.5원 내린 1,128.2원에 마감했다. 전날 두 후보 간 초접전 상황이 반복되면서 장중 20원 이상 변동성을 보였던 환율은 하루 만에 재차 하락(원화가치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대선 이후 미국의 경기부양책 이슈가 부각되면서 당분간 달러화 약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28%포인트 내린(채권값 상승) 연 0.927%에 장을 마쳤다.


큰 산 넘은 증시… 트럼프 액션이 변수

시장에서는 미국 대선으로 그간 증시를 짓눌렀던 불확실성이 이미 가격에 반영됐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대형 이벤트가 종료된 것 자체가 큰 산을 넘었다는 신호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선 결과 급변과 그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확실성의 정점은 통과했다는 인식이 글로벌 증시의 강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과 법적 공방 등 만만치 않은 과정이 남아있어 여전히 단기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은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규모 소송전은 정치적 마찰 확대와 부양책 등 정책대응을 지연시켜 지수 변동성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아름 기자 archo1206@hankookilbo.com

한국회계학회 사회성과측정포럼 개최

사회적 가치+경제적 가치 통합 © 뉴스1
사회적 가치+경제적 가치 통합 © 뉴스1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사회적 가치를 경제적 가치와 통합해 이해관계자들의 의사결정에 ‘유용한 하나의 정보'(A Single Information)로서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회계학회 사회적가치회계위원회 위원장인 정도진 교수는 5일 열린 ‘SMF:사회성과측정포럼’에서 ‘이해관계자 중심 통합재무제표의 개념체계와 측정 및 보고’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사회에서 사회적 가치는 기업뿐만 아니라 정치와 문화에 이르기까지 관심과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전파된 상황”이라며 “구체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어떻게 측정하고, 이를 어떻게 경제적 가치와 통합해 보고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와 연구가 필요하다”고 봤다.

이어 “ESG(Environmental, Social & Governance)를 포함한 사회적 가치를 측정·보고하기 위해 SROI, IRIS, GIIRS, GRI Standard 및 지속가능보고서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적용돼 왔으나, 투자자와 채권자 등에게 실제로 유용한 정보로서 역할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지속가능보고서의 경우 2003년과 2004년 크게 증가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 교수는 “현재 재무제표는 주주 중심의 경제적 가치만을 측정·보고하고 사회적 가치는 지속가능보고서 등의 형태로 별도 공시되고 있어 정보로서 유용성에 한계가 있으므로, 주주가 아닌 이해관계자 중심의 통합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통합재무제표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통합한 하나의 정보(A Single Information)여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 ‘사회성과 재무보고의 개념체계’를 제안했다. 그는 “‘사회성과 재무보고의 개념체계’의 핵심은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 즉 ‘사회성과’는 해당 기업이 속한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거나 높여주기 때문에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에게는 하나의 무형자산(사회성과무형자산)으로 통합재무제표에 보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거나 높이는데 기여한 기업은 당연히 사회에서 인정받고 지속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통합해 하나의 정보로서 통합재무제표에 보고함으로써, 투자자와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들은 경제적 가치만을 추구하는 기업과 사회적 가치를 균형되게 추구하는 기업을 구분해 투자 등의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SMF은 참여한 아래 기업 및 공공기관과 더불어 위의 사회성과 개념체계와 회계처리기준을 적용한 통합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keon@news1.kr

피고인 출석의무 없어..변호인 통해 입장 밝힐 듯
검찰 “예정된 다른 재판과 겹쳐” 법원에 의견서 제출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수사 중 한동훈 검사장과 육탄전을 벌여 논란을 빚은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52·사법연수원 29기)의 첫 재판이 하루 미뤄졌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양철한)는 오는 11월20일 오전 10시30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된 정 차장검사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검찰 관계자는 “공판검사가 공판준비기일로 지정된 19일에 다른 재판이 있어 전날(4일) 법원에 기일 변경 신청서를 낸 것”이라며 “정 차장검사가 기일을 변경해달라고 의견서를 낸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의무가 없어, 이날 재판에 정 차장검사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 차장검사는 이날 변호인을 통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7월2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수사팀은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에서 한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칩 압수수색을 집행했다. 이 과정에 당시 수사팀 부장검사였던 정 차장검사와 한 검사장 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서울고검은 이 과정에 정 차장검사가 소파에 앉아 있던 한 검사장 팔과 어깨 등을 잡고 소파 아래로 밀어누르는 등 폭행을 가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게 했다고 봤다.

한 검사장은 곧바로 정 차장검사로부터 일방적 폭행을 당했다며 그를 독직폭행 혐의로 고소하고 감찰을 요청했다. 정 차장검사는 이에 한 검사장의 물리적 방해 행위로 넘어져 병원 진료를 받고 있다면서 병원 입원 사진을 배포하기도 했다.

이후 정 차장검사는 승진해 광주지검 차장검사로 부임했다. 지난달 서울고검은 정 차장검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독직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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